겨울철이라 세차장가기가 꺼려져서 3분세차액을 넣고 뿌려서 사용해봤는데요
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오히려 불편했는데 익숙해지고 나선 정말 편하게 사용했습니다
이 제품의 진가는 한번 눌러 뿌리는게 아니라, 계속 눌러서 연속분사하는데 있습니다
한번만 눌러 뿌리는건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
3분세차 스프레이형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사용량은 줄어들면서 오히려 더 고루 분사가 가능해서 만족했습니다
게다가 채워지는 용량이 적어서 이걸로 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남았다는... (액체가 새지도 않음)
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, 통 자체가 너무 얇아서 충격이나 압력에 약할 것 같아요
코카콜라 패트병보다 약간 두꺼운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
그래서 액체를 넣고 뺄 때 통이 우그러질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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